제주 올레길 18-1코스 걷기여행 가이드 - 상추자도 바다와 마을을 잇는 길
제주올레 18-1코스 걷기 여행 완벽 가이드
제주올레 18-1코스는 제주 본섬이 아닌 추자도에 위치한 특별한 올레길입니다. 제주시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는 코스로, 섬의 마을길과 바닷길, 오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. 짧은 구간이 아니기 때문에 섬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온전히 체험하려는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.
📍 18-1코스 개요
- 출발지: 신양항 선착장 (추자면)
- 도착지: 신양항 (순환형 코스)
- 거리: 약 18km
- 소요시간: 약 6~7시간
- 난이도: ★★★ (상급)
- 주요 경유지: 예초리 포구, 추석산(155m), 상추자도 봉글레산(85m), 큰산(142m), 목리, 하추자동
🌊 18-1코스의 매력
18-1코스는 섬 속의 섬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올레길입니다. 출발지인 신양항에서 시작해 예초리 포구를 거치며 전형적인 섬마을 풍경을 만날 수 있고, 이어지는 추석산에서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 상추자도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봉글레산과 큰산을 오르내리며 산길과 바닷길이 교차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목리와 하추자동을 지나면서 주민들의 소박한 삶과 어촌 풍경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. 코스 전체가 순환형이기 때문에, 다시 신양항으로 돌아오면 섬마을을 온전히 한 바퀴 돌았다는 성취감도 큽니다. 18-1코스는 바다, 산, 마을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풍경을 제공해 다른 올레길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합니다.
🚶 참가자 꿀팁
- 긴 구간이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 필수
- 바닷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와 모자
- 추자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으므로 튼튼한 트레킹화
- 배편 시간 확인: 추자도는 배편이 제한적이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필요
- 난이도가 높은 코스이므로 어린이와 고령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음
- 짧게 체험하려면 예초리 포구와 목리 구간만 걷는 것도 추천
- 초보자: 예초리 ~ 추석산 구간 (전망 좋은 짧은 코스)
- 중급자: 상추자도 ~ 목리 (산과 마을길 혼합 체험)
- 숙련자: 전체 18km 완주
📸 18-1코스 인생샷 스팟
- 예초리 포구의 작은 어선과 바다 풍경
- 추석산 정상에서 바라본 푸른 바다
- 상추자도의 봉글레산 능선
- 목리 어촌마을 골목길
📝 실제 참가 후기
“18-1코스는 힘들었지만 섬마을을 한 바퀴 돈다는 점에서 보람찼습니다. 추석산에서 본 풍경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.”
"추자도 특유의 한적함과 사람 냄새 나는 마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."
❓ 자주 묻는 질문
Q1. 추자도까지 어떻게 가나요?
A. 제주항 또는 완도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, 배편은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.
Q2. 하루에 완주가 가능한가요?
A. 네, 6~7시간 정도 소요되며 체력 분배만 잘하면 하루에 완주 가능합니다. 단, 배편 시간과 반드시 맞춰야 합니다.
🔎 마무리
제주 올레길 18-1코스는 추자도의 모든 풍경을 담아낸 특별한 길입니다. 다른 올레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섬 특유의 매력과 어촌의 삶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, 바다와 산이 교차하는 풍경이 감동을 줍니다. 체력은 다소 요구되지만, 그만큼 보람 있는 코스이자 제주올레 전체 코스 중에서도 손꼽히는 매력을 지닌 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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