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올레길 2코스 걷기 여행 가이드 - 광치기에서 온평까지 해안의 매력
제주올레 2코스 걷기 여행 가이드
제주올레 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온평리까지 이어지는 약 15.8km의 길입니다. 약 4~5시간이 소요되는 이 코스는 성산일출봉과 광활한 해안선, 아늑한 마을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제주 동부권 올레길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를 자랑합니다. 특히, 푸른 바다와 검은 현무암 해안이 어우러진 장면은 제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포인트입니다.
📍 2코스 개요
- 출발지: 광치기 해변
- 도착지: 온평리
- 거리: 15.8km
- 소요시간: 약 4~5시간
- 난이도: ★★★ (중급)
- 주요 경유지: 성산일출봉 해안, 신풍리, 온평포구
출발점에서는 웅장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삼아 걷기 시작하며, 이어지는 해안길은 바다와 마을을 번갈아 지나며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. 중간 지점에서는 어촌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, 코스 후반부에 접어들면 한적하고 평화로운 온평포구가 여행자를 반겨줍니다.
🌿 2코스의 매력
코스 초입부에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걷습니다. 바다와 어우러진 성산의 웅장한 모습은 올레길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로 꼽힙니다.
중간 지점에서는 어촌 마을 신풍리를 지나며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. 돌담길과 작은 어선들이 어우러져 제주 전통 어촌의 소박한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코스의 마지막은 온평포구입니다. 한적한 포구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걸음을 마무리할 수 있어, 긴 여정 끝에 여유롭고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.
🚶 참가자 꿀팁
- 바닷길 특성상 바람막이 재킷 필수
- 해안로와 마을길을 오가므로 튼튼한 트레킹화 권장
- 마을 구간에서는 편의점이 드물 수 있어 물과 간식은 미리 준비
- 전체 15.8km는 어린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중간 지점 신풍리에서 부분 코스 체험 추천
- 유모차 이동은 어려움이 많음
- 초보자: 광치기 → 신풍리 (약 8km)
- 중급자: 광치기 → 온평포구 (15.8km 완주)
- 숙련자: 1~2코스를 연계해 30km 도전
🍴 맛집 & 휴식 포인트
- 광치기 인근 해산물 전문점: 전복죽, 성게국
- 신풍리 마을 식당: 소박한 가정식 한 끼
- 온평포구 횟집: 싱싱한 모둠회로 마무리
📸 인생샷 스팟
-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한 광치기 해변
- 신풍리 돌담길과 어선이 어우러진 마을 풍경
- 온평포구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
📝 실제 참가 후기
"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걷는 구간이 정말 장관이었어요."
"해안과 마을이 번갈아 나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."
"온평포구에서 먹은 회가 최고의 마무리였네요."
❓ 자주 묻는 질문
Q1. 초보자도 완주할 수 있나요?
A. 거리(15.8km)가 다소 길지만, 평탄한 구간이 많아 중간 휴식을 취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.
Q2.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한가요?
A. 광치기 해변은 성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. 온평포구에서는 버스를 이용해 성산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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